Teams 정기회의를 만든 동료가 퇴사한다면
공동 이끌이로 지정받았는데도 다음 회의 시간은 바꿀 수 없다. 기존 초대를 유지하면서 일정까지 넘겨받을 방법이 있을까?

퇴사할 동료에게 공동 이끌이로 지정받으면 당일 회의에서 참가자를 입장시키고 진행을 맡을 수 있다. 하지만 다음 회차를 하루 미루거나 참석자를 추가해 초대를 다시 보내는 일까지 넘겨받은 것은 아니다. 기존 초대를 계속 관리하려면 원래 주최자의 달력에 대한 Outlook 대리인 권한을 받아야 한다. 앞으로 후임자가 자기 명의로 초대를 보내려면 새 반복 회의를 만들고, 어느 회차부터 새 초대를 쓸지 참석자에게 알려야 한다.
Microsoft Q&A에는 주최자가 퇴사해 회의 소유자를 바꾸고 싶다는 실제 질문이 올라와 있다. 아래 절차는 회사·학교 계정의 Teams 온라인 정기회의를 기준으로 한다. 개인 계정이나 온라인 연결이 없는 Outlook 일정에 같은 제한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공동 이끌이는 회의를 진행하지만 초대를 고치지는 못한다
Teams 공동 이끌이 안내에 따르면 공동 이끌이는 대기실의 사람을 입장시키고, 참가자의 역할을 바꾸고, 회의 옵션을 조정하거나 모두의 회의를 종료할 수 있다. 그러나 주최자 역할을 바꾸거나 초대 정보를 수정해 업데이트를 보내는 권한은 없다. 진행 담당자에게 공동 이끌이만 지정해 놓으면 다음 주 시간을 변경하는 업무가 남는다.
| 인계할 업무 | 가능한 방법 | 남는 제약 |
|---|---|---|
| 당일 참가자 입장·진행·회의 종료 | 공동 이끌이 지정 | 초대 내용 수정 권한은 생기지 않음 |
| 기존 초대의 시간·참석자 관리 | 원래 주최자 일정의 대리인으로 작업 | 원래 소유자를 대신해 보내는 업데이트 |
| 새 담당자 명의로 이후 회의 운영 | 새 반복 회의 생성 | 기존 일정 정리와 새 초대 전달 필요 |
퇴사 전 주최자가 공동 이끌이를 추가하려면 Teams 일정에서 해당 행사를 열어 ‘이벤트 보기’로 들어간다. 후임자를 필수 참석자로 추가한 상태에서 옵션 → 역할 → 공동 이끌이 선택으로 이름을 지정하고 적용한다. 화면이 영어라면 Calendar → View event → Options → Roles → Choose co-organizers 순서다.
공동 이끌이는 최대 10명이며 같은 조직의 계정이나 그 조직의 게스트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 조직 밖의 일반 외부 참석자를 그대로 공동 이끌이로 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규모 회의실 관리에는 같은 조직 조건도 붙는다. 외부 업체 직원에게 진행을 맡길 계획이라면 회의 초대 주소와 조직 내 게스트 등록 여부부터 확인한다.
예를 들어 후임자가 오늘 회의의 대기실을 관리할 수 있지만 다음 회차를 하루 미루는 업데이트는 보내지 못할 수 있다. 별도로 일정 대리인 권한까지 받은 사람은 그 권한으로 일정을 수정할 수 있다. 따라서 ‘공동 이끌이가 됐으니 회의 관련 작업을 모두 넘겼다’고 인계를 끝내지 않고, 실제로 맡길 일정 변경 업무를 적어 둔다.
Outlook의 주최자 변경은 아직 Teams 온라인 회의를 제외한다
Outlook에는 다른 사람에게 주최자를 넘기는 Change organizer 기능이 있다. 다만 2026년 10월 27일 확인한 안내에서 지원 대상은 온라인 회의가 아닌 미래 일정이다. Teams 온라인 회의 지원은 향후 제공으로 안내돼 있어, 이 메뉴로 기존 Teams 정기회의의 주최자를 교체할 수는 없다.
지원 앱 목록에는 Teams M365 Calendar도 들어 있다. 그래서 Teams 달력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주최자 변경 메뉴를 찾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전하려는 일정이 Teams 온라인 회의라면 이 앱에서 열어도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달력 앱을 바꾸는 것으로 기존 참가 링크의 주최자를 후임자로 넘길 수는 없다.
온라인이 아닌 회의라도 조건이 있다. 새 Outlook·웹용 Outlook 등 지원 앱, 회사·학교 계정, 같은 조직의 새 주최자, 조직의 Exchange Online 지원 구성이 필요하다. 클래식 Windows용 Outlook은 제외되며 조직에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룹·공유 사서함 일정도 이 이전 기능의 대상이 아니다.
지원 대상 회의에서는 현재 주최자나 편집 권한이 있는 대리인이 이전 요청을 보내고 새 담당자가 수락해야 변경된다. 요청을 보냈다는 상태만으로 인계가 끝나지 않는다. 이 절차는 온라인이 아닌 별도 회의를 함께 인계할 때 쓸 수 있는 경로이며, Teams 회의의 공동 이끌이를 새 주최자로 승격하는 버튼은 아니다.
기존 초대를 유지하려면 원래 달력에서 대리 관리한다
주최자 명의를 당장 바꿀 필요가 없고 기존 초대의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Outlook 대리인 관리가 가능하다. Microsoft의 웹용 Outlook 안내는 권한을 받은 대리인이 소유자의 회의를 수정하거나 취소하고, 소유자를 대신해 업데이트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퇴사 전이라면 원래 주최자가 필요한 일정 권한을 부여하고 후임자는 공유 초대를 수락해 그 달력을 추가한다. 수정할 때는 자기 달력에 받은 참석자 사본이 아니라 원래 소유자의 달력에서 회의를 연다. 시간·참석자 등 변경 내용을 저장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업데이트된 초대를 보내야 참석자에게 변경이 전달된다.
자신의 달력과 공유받은 달력이 나란히 표시된다면, 회의 제목만 보지 말고 어느 달력의 항목인지 확인한다. 대리 관리 방식에서는 초대가 원래 소유자를 대신해 발송된다. 후임자가 보냈다고 회의 소유자가 후임자로 바뀌지는 않는다.
이미 퇴사해 본인이 권한을 줄 수 없다면 회사의 Microsoft 365 관리 담당자에게 요청한다. 기존 사서함이 남아 있는지, 필요한 대리 관리와 발송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모든 퇴사자 계정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전제하거나 후임자가 임의로 로그인 정보를 넘겨받는 절차로 해결하지 않는다.
관리 요청에는 기존 주최자의 주소, 회의 제목, 반복 주기, 다음 회차, 필요한 변경을 적는다. ‘회의 권한을 주세요’보다 ‘이 계정이 만든 매주 정기회의의 참석자를 바꾸고 전환일까지 업데이트를 보내야 한다’고 쓰면, 진행 권한과 일정 관리 권한을 잘못 주고받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계정 폐쇄 계획과 맞지 않는다면 새 시리즈로 옮기는 쪽을 검토한다.
새 담당자 명의로 운영할 때는 전환일을 정해 새로 초대한다
앞으로의 초대를 후임자가 자기 명의로 관리해야 한다면 새 반복 회의를 만든다. 예를 들어 이번 주까지는 전임자의 시리즈를 쓰고 다음 주부터 후임자의 시리즈를 쓰는 식으로 시작 회차를 정한다. 이 날짜는 업무상 선택이며 제품이 자동으로 정해 주는 인계일이 아니다.
Teams의 새 회의 생성 절차는 일정에서 새 항목을 열고 상세 내용과 참석자를 넣은 뒤 Teams meeting을 켜고 저장하는 방식이다. 후임자 자신의 달력과 계정에서 생성한다. 기존 초대 본문을 복사하더라도 이전 Teams 참가 링크까지 그대로 붙여 넣어 새 주최자 회의라고 보내지는 않는다. 새 일정에 생성된 참가 정보를 사용한다.
반복 일정은 웹용 Outlook의 새 이벤트에서도 만들 수 있다. 전체 양식의 반복 항목에서 주기와 시작·종료 날짜를 정한다. 기존 시리즈의 제목과 참석자만 복사하면 휴일에 별도로 옮겨 둔 회차나 종료일이 빠질 수 있으므로, 전환 이후의 예외 일정도 새 초대에 반영한다.
전달 전에는 기존 초대의 참석자와 새 초대의 참석자를 비교한다. 외부 거래처 주소, 선택 참석자, 실제 회의실 예약이 필요했는지 확인한다. 같은 시각에 새 일정을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기존 회의실 예약까지 새 담당자에게 넘어오는 것은 아니다. 이전 예약을 해제할 사람과 새 예약의 수락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
안내 문구에는 무엇을 대체하는지와 언제부터 바뀌는지를 적는다. 가령 ‘다음 주 회차부터 이 초대를 사용합니다. 기존 정기회의는 이번 주 회차를 마지막으로 종료합니다’라고 보낼 수 있다. 제목에 ‘새 회의’만 추가하는 것보다 참석자가 두 초대 중 어느 쪽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알기 쉽다.
새 초대를 보낸 뒤에는 참석자 한 명과 달력의 시작 회차·시각·참가 링크를 대조하고, 회의실이 있다면 예약 응답도 확인한다. 공지 채널이나 반복 안내 메일에 붙여 둔 옛 링크가 있으면 같은 전환일에 맞춰 바꾼다.
기존 시리즈를 끝낼 때는 과거 회차와 취소 범위를 확인한다
기존 주최자 또는 권한 있는 대리인이 남은 회차를 정리해야 참가자의 일정에도 취소가 전달된다. 웹용 Outlook에서 회의를 취소할 때 ‘이 이벤트’, ‘이 이벤트 및 이후 모든 이벤트’, ‘시리즈의 모든 이벤트’가 표시된다면 전환 이후의 범위를 고른다. 과거 일정까지 없애려는 작업인지 먼저 구분하고 취소 안내를 보낸다.
클래식 Outlook에서는 반복 일정의 종료일을 앞당기는 방법도 안내한다. 회의를 두 번 눌러 전체 시리즈를 열고 반복 설정에서 다음 회차보다 앞선 종료일을 지정한 뒤 업데이트를 보낸다. 그러나 이 변경 과정에서 이전 회차에 개별 추가했던 의제·메모·첨부가 삭제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있다. 보존할 회차별 자료를 따로 확보한 뒤 적용한다.
참석자가 자기 달력에서 시리즈를 지우는 것은 모두에게 취소를 보내는 작업이 아니다. 클래식 Outlook의 참석자 시리즈 삭제는 과거 회차도 자기 달력에서 제거한다. 과거 항목을 남겨야 한다면 미래 회차를 하나씩 삭제하는 방법을 쓴다. 전체 취소를 보낼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 ‘기존 일정은 삭제했다’고 팀에 알리면 다른 사람의 달력에는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
주최자가 이미 떠났다면 관리자가 Remove-CalendarEvents로 미래 회의를 취소할 수도 있다. 이 명령은 회의 주최자인 사서함이 취소 메일을 보낼 수 있어야 하며 실행 권한도 필요하다. 조회 기간에 반복 회차 하나가 포함되면 그 시리즈 전체가 취소되므로, 특정 정기회의의 다음 한 번만 없애는 도구처럼 요청해서는 안 된다.
관리자에게는 다른 회의까지 취소해도 되는지, 남길 시리즈는 없는지를 함께 전달한다. 문서의 PreviewOnly와 Verbose 조합으로 실제 취소 없이 대상 목록을 볼 수 있다. 대상을 검토한 뒤 실행 여부를 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며, 기간을 짧게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반복 시리즈의 취소 범위도 짧아지지는 않는다.
녹화 파일은 새 초대와 함께 자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Teams 녹화 저장 안내에 따르면 일반 예약 회의의 녹화는 주최자의 OneDrive에, 채널 회의는 해당 팀의 SharePoint에 저장된다. 주최자에게 OneDrive가 없는 경우에는 공동 이끌이 등의 저장 공간을 사용하는 예외가 있다. 먼저 실제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퇴사자의 개인 업무 저장 공간에 남은 자료를 찾을 수 있다.
공동 이끌이는 일반 회의 녹화 파일에 주최자와 같은 편집 권한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고 파일 저장 위치가 후임자의 OneDrive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새 정기회의를 만들었다면 이전 회의록·녹화·공유 문서를 별도로 인계하고, 팀이 계속 쓸 저장 위치와 접근 권한을 회사의 자료 관리 절차에 맞춰 정한다.
새 초대에는 계속 사용할 회의록이나 자료 폴더의 링크를 넣고 후임자 계정으로 열리는지 확인한다. 외부 참석자에게도 필요한 자료라면 그 주소로 접근이 가능한지 따로 확인한다. 새 회의 참석자로 초대했다는 사실만으로 과거 녹화 파일의 열람 권한까지 생겼다고 간주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