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PR 한도, Draft로 바꾸면 자리가 날까?
공개 저장소에 PR을 보내다 한도에 걸려 기존 PR을 Draft로 돌렸는데, 새 PR은 여전히 열리지 않는다. 10월 8일 바뀐 GitHub 설정에서 Draft는 한도에 어떻게 들어갈까?

- GitHub는 10월 8일부터 열린 PR 한도에 Draft도 포함하도록 설정할 수 있게 했다.
- 이 한도는 공개 저장소에서 쓰기 권한이 없는 사용자에게 적용된다.
- PR 보관은 닫기 외에 공개 숨김과 읽기 전용 전환까지 수행하므로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초안 포함 옵션이 켜져 있으면 Draft도 열린 PR이다
기존 PR을 Draft로 바꿔도 새 PR을 열 공간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GitHub는 10월 8일 변경으로 기여자별 PR 한도를 계산할 때 초안도 포함하는 선택지를 추가했다. 이전에는 Draft가 계산에서 빠져 일반 PR 한도를 설정해도 초안을 계속 만들 수 있었다.
현재 동작은 저장소 설정에 달렸다. Count draft pull requests toward the limit를 켜면 Draft와 일반 PR을 함께 센다. 끄면 열린 일반 PR만 센다. 모든 저장소에서 Draft가 자동으로 포함된다는 뜻은 아니다.
공개 저장소의 외부 기여량을 조절하는 설정이다
PR 한도 문서에서 대상은 공개 저장소에 쓰기 권한이 없는 사용자다. 쓰기 권한 이상을 가진 사용자는 이 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저장소 전체의 PR 총량이나 API 호출 횟수 제한으로 읽으면 안 된다.
관리자는 Settings → Moderation options → Interaction limits의 Pull request limits에서 동시에 열어 둘 수 있는 PR의 최대 개수와 Draft 포함 여부를 정한다. 초안이 리뷰 요청 전 단계여도 접수량 관리에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신뢰하는 외부 기여자가 여러 수정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면 Bypass list를 사용할 수 있다. 한도 예외를 허용하면서 기존 권한은 그대로 유지한다. 단지 PR을 더 받기 위해 저장소 쓰기 권한까지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새 PR을 열려면 기존 PR의 작업 상태를 정리한다
한도에 도달한 기여자는 기존 PR이 닫히거나 병합된 뒤 새 PR을 열 수 있다. 여기서 먼저 판단할 것은 어느 작업을 계속 진행할지다. 계속 개발할 PR은 유지하고,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PR은 담당자와 정리할 수 있다. 신뢰 기여자로서 병행 작업이 필요하면 관리자와 예외 목록 적용을 논의하는 방법도 있다.
Draft는 아직 리뷰 준비가 끝나지 않았다는 작업 상태다. 초안까지 세는 저장소에서 그 상태만 바꾸는 것은 접수량을 줄이지 않는다. 기여자의 할 일과 관리자의 설정을 함께 맞춰야 새 PR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하게 작업을 옮기는 일을 피할 수 있다.
공개 화면에서도 숨겨야 한다면 보관을 선택한다
Archive pull request는 PR을 닫는 동시에 공개 화면에서 숨기고 대화를 읽기 전용으로 만든다. 기록은 남지만 Triage 이상 권한이 있는 사람만 볼 수 있다. 새 댓글·반응·자동 댓글은 관리자에게도 허용되지 않는다.
GitHub는 같은 날 보관 권한도 확대했다. Triage·Write·Maintain·Admin 역할이면 보관과 해제를 할 수 있다. 권한이 있는 사용자는 PR 오른쪽 사이드바 하단의 보관 메뉴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처리한다.
보관한 PR은 is:archived로 찾을 수 있다. 보관을 해제하면 다시 보이고 댓글·반응도 가능하지만 닫힌 상태는 유지된다. 다시 작업하려면 재열기를 별도로 해야 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기여 기록을 남기며 한도를 정리할 때와, 스팸 등으로 공개 노출까지 중단할 때는 같은 조치를 쓸 이유가 없다.